2018.7.17 양산시민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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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7 14:59 조회1,2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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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국무총리 표창 지역사회 안전망 기여 공로 인정
13일 사회적경제 박람회서 표창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
양산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가사ㆍ간병 사업을 하는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요양보호사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 10월 창립한 지 4년이 채 안 돼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나눔과 돌봄은 지난 13일 열린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낙연 총리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고 돌봄사회서비스로 지역사회 안전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나눔과 돌봄을 이끌고 있는 전윤숙 이사장은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 영역 전체에서 상을 받은 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무엇보다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조합원 스스로 자기 일자리를 지켜나가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실 큰 위기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최저임금을 준수했고, 그 결과 조합원들이 스스로 조합비까지 내면서 오히려 조합 운영에 도움을 준 게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나눔과 돌봄에서는 재가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ㆍ간병 방문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나눔과 돌봄에 가입을 원하는 요양보호사나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383-3147로 문의하면 된다. |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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